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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행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고생대 박물관

by 채유니후니 2023. 6. 10.

태백시 구문소 일대는 고생대에 바다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지역의 산과 들에서는 고생대에 존재했던 해양 생물 화석들이 수시로 발견되며, 고생대의 생태 보고서인 구문소 옆에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자리합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고생대 역사를 아우르는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화석을 찾아다니며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내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고생대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사진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고생대 전문 박물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시 구문소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지역 암석층에서 삼엽충을 비롯한 고생대 바다 생물 화석들이 무수히 발견되어 유일하게 고생대 지층에 세워진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고생대 전문 박물관으로서, 고생대 선캄브리아기에서부터 신생대 인류의 출현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고생대 바다생물 화석들이 발견되는 천연기념물 제417호 지역에서 세워진 고생대 전문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고생대 역사를 아우르는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화석을 찾아다니며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고생대로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고생대 바다생물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다란 유리관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삼엽충의 몸체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생대 바다를 지배했던 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고생대 선캄브리아기에서부터 신생대 인류의 출현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태백시가 바다였음을 증명하는 조개껍질 화석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앞 개울가에서는 옛날 바다였던 것을 증명하는 조개껍질 화석과, 바위 곳곳에서 발견되는 바닷물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암석층은 남반구 호주와 유사하며, 우리나라와 호주 대륙이 한데 붙어 있었을 때의 증거로 생각됩니다. 또한, 고생대 화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지질 탐험 여행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석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탁본을 시도해 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구문문 전설의 장소

박물관 앞 시내는 중간 속도로 흐르며, 구문문의 문을 지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하며 큰 산을 꿰뚫고 흐르고 있습니다. 구문문의 돌문 아래에는 "오복동천자게문"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신성한 에너지의 모임과 유토피아의 전개를 상징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구문문의 돌담은 황지천의 백용과 철암천의 청룡이 낙동강 지배권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곳입니다. 결국 백용은 돌담에 구멍을 뚫어 돌문을 만들며 이긴 것입니다. 구문문은 신비한 전설의 장소이며,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여행지입니다.

 

구문소 석문과 인간이 뚫은 굴의 모습

태백시 구문소 옆 도로에는 산을 통과하는 또 다른 굴이 있습니다. 이 굴은 일제강점기 일본이 강제로 뚫은 것으로, 구문소 석문에 비해 신비감이 덜하지만 관광객들은 석문과 나란한 모습을 보기 위해 이곳을 즐겨 찾습니다. 이 짧은 굴은 태백시로 들어갈 때만 거치는 일방통행로입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태백으로 들어올 때 이 굴을 이용했지만, 돈을 벌어 나갈 때에는 절대 이곳을 거치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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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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