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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행

독도 팻말로 알 수 있는 한국 땅이라는 증거

by 채유니후니 2023. 5. 8.

독도 팻말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표시했던 최초의 시설물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47년 8월 20일, 독도의 동쪽 섬 동도에 세운 이 팻말에 오른쪽에는 ‘조선 울릉도 남면 독도’, 왼쪽에는 '울릉도, 독도 학술조사대 기념’이라는 한자가 쓰어져 있습니다. 독도 팻말은 해방 이후 독도가 한국 땅임을 표시한 최초 시설물이며, 이후에도 여러번 팻말이 세워졌습니다.

독도-사진
독도

경매에 나온 독도 팻말

일본과 한국 간의 역사적인 갈등 중 하나인 독도 문제가 다시 한 번 떠올랐습니다. 작년 일본 경매에서 구입된 '독도 팻말'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팻말은 일본의 도해 금지 통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일본의 도해 금지 통지는 팻말로하여 게시판에 걸어두고 고다이칸(치안담당자)은 방방곡곡에 이를 알려야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울릉도·독도 금지령 팻말은 일본 해안 곳곳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무 팻말에는 1837년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땅이니 일본인의 항해를 금지시킨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팻말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독도 문제에 대한 중요한 증거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팻말을 구매한 한국인 사업가는 팻말이 반출을 금지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따리를 싸고 풀기를 여러 번 거듭한 끝에 들여왔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뒤 좀벌레에게 먹힌 구멍에서 나무가루가 계속 흘러나와 국내 문화유산보존연구소에서 보존처리 작업을 거쳐 공개되었습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증거

나무 재질은 소나무였고 흐릿한 글자는 적외선 촬영으로 판독됐습니다. 이 팻말은 죽도(울릉도)의 오른쪽 섬(독도)까지 항해 금지를 내린 것으로 기록돼 일본이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스스로 인정한 중요한 사료입니다.

 

일본이 이 팻말을 반출하지 못하게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이유는 '오른쪽 섬'이란 구절 때문입니다. 이 팻말은 한국인 사업가가 150만 엔에 입수했습니다. 이번 독도 팻말 공개로 인해 일본과 한국 간의 독도 문제가 다시 한 번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당시 일본에선 독도를 울릉도로 불러 지금의 독도와 다른 곳인데 한국측이 이를 이용해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는 잘못된 주장을 한다"며 "이 팻말이 한국측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식으로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기사들은 일본의 독도 반출 금지에 대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측은 독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외교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국 간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이번 독도 팻말 공개로 인해 더욱 복잡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독도 문제는 일본과 한국 간의 역사적인 갈등에 대한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독도 팻말 공개는 이러한 갈등의 심화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역사적인 문제를 다룰 때에는 상대방의 감정과 정서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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