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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행

리앙쿠르 암초,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의 이름은 우산국

by 채유니후니 2023. 5. 8.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지만, 이번 일은 다케시마라는 명칭으로 일본의 영토로도 인식되는 지명문제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기사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명칭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이번 일이 불러일으킨 이슈에 대해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우산도'라고도 부르며, 대한민국의 공식 지명은 '독도'입니다.

독도-사진
독도

MLB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 삭제

  • 독도의 이름이 리앙쿠르 암초 ?

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홈페이지에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국 중 하나인 일본을 소개할 때, 지도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했다가 삭제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일이 생긴 이유는 독도의 지명과 그것이 지닌 함의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입니다.

독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영토이지만, 서양에서는 오만함에 기초한 '리앙쿠르 암초'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는 1846년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호가 동해를 항해하다가 발견한 섬을 이름 붙인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프랑스의 로페즈 선장은 이 섬을 '나는 다줄레(울릉도)가 북동(北東) 2분의 1 북(北) 방향으로 바라보이는 위치에 있었다. 이 암석은 어떤 지도와 책자에도 나타나 있지 않았다.'라고 기록했습니다.

  • 일본에서 부르는 독도의 이름 다케시마

그 후 1851년 '프랑스 수로지'에서 이 섬의 이름을 '리앙쿠르 암초'로 공식 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선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영토이자, 예로부터 한국의 영토였습니다. 서양에서는 오만함에 기초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한국과 일본의 분쟁 지역이라는 의식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흥정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독도의 이름 우산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독도를 '우산도'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고려 시대에, 우산국이라는 나라를 구성하는 섬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후 조선 시대에는 조선 백성이 거주할 수 없는 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로 인해 공식적으로 조선의 영토였지만, 일본의 군사적 침략과 주변 나라의 영토 분쟁으로 인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서양에서는 '리앙쿠르 암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이는 역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자, 현재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독도를 서양 지명으로 표기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MLB가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한 것은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이며, 대한민국 공식 지명인 '독도(Dokdo)'라고 표기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독도의 역사

독도는 우산국이라는 나라를 구성하는 섬으로, 512년 신라 이사부가 정벌한 이후 한국의 영토였습니다. 그러나, 1417년 조선 백성 거주 지역 해금 정책 실시로 공식적으로 조선 백성이 거주할 수 없는 지역이 됩니다. 이로 인해, 17세기부터 일본인들이 어업을 위해 국경을 넘어 울릉도와 독도까지 오는 일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이유

이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독도를 '우산도'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어업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까지 오게 되면서, 울릉도를 '다케시마', 독도를 '마쓰시마'라고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는 일본어에서 순서나 등급을 표시할 때 쓰는 말인 '송(松)' '죽(竹)' '매(梅)'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후 일본에 체류했었던 네덜란드 폰 지볼트가 1840년 '일본과 그 주변도'라는 지도를 그리면서, 울릉도를 '마쓰시마', 그 옆에 있는 섬을 '다카시마(다케시마의 오기로 추정됨)'로 표기하였습니다. 그 이후 일본에선 이전에 독도를 '마쓰시마'로 부르던 것을 잊고 '다케시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도는 한국 영토이며, 실제로 독도에는 대나무가 자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명칭이 사용되는 것일까요? 일본어에서 '다케시마'는 대나무 섬을 의미합니다. 독도는 대나무가 자라지 않는 곳이지만, 이 표현은 일본인들이 이 지역에 대해서는 대나무가 자라는 지역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독도(Dokdo)'라는 지명을 사용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지명이며, MLB가 이에 따라 '독도'라는 지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독도 팻말로 알 수 있는 한국 땅이라는 증거

 

독도 팻말로 알 수 있는 한국 땅이라는 증거

독도 팻말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표시했던 최초의 시설물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47년 8월 20일, 독도의 동쪽 섬 동도에 세운 이 팻말에 오른쪽에는 ‘조선 울릉도 남면 독도’, 왼쪽에는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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