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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행

의상대사가 창건한 금수산 자락의 고찰 정방사

by 채유니후니 2023. 5. 27.

금수산 자락인 신선봉에서 뻗어 나온 능선 상에 위치한 정방사는 신라 문무왕 2년(662)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현재는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며 기도처로 유명합니다. 금수산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전망이 좋으며, 법당 앞에서는 세인의 삼라만상을 모두 잊게 할 정도로 청풍호가 아름답게 보입니다.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은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으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1825년에 보수한 불당도가 있으며, 경관과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목조 관음보살좌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정방사-사진
정방사

정방사의 볼거리와 구조 

금수산 자락의 고찰, 정방사 신선봉에서 뻗어 나온 능선 상에 위치한 정방사는 신라 문무왕 2년(662)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현재는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며 기도처로 유명합니다. 정방사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습니다.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입니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입니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최근 법당 안에 신중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 등을 그려 넣었습니다.

 

제천 정방사 목조관음보살좌상

제천의 정방사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좌상과 그 안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있습니다. 정방사는 금수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절은 신라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주불로 모셔져 있는 이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전형적인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얼굴은 몸에 비해 작은 편이며, 머리 정면에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는 높은 보관을 쓰고 있습니다. 신체는 비례가 알맞으며 옷은 오른쪽 어깨를 반달형으로 덮은 형식을 보입니다. 손은 왼손을 들고 오른손을 내리고 있는데 아미타삼존불의 좌협시보살로서 만들어졌습니다.

 

정방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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