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1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 손병희와 한용운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면서 천도교, 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 인사들이 포함된 민족대표 33인이 전체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은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읽은 뒤 만세 운동을 벌이는 것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어 손병희의 집에서 민족대표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비폭력 운동을 원했던 일부 대표들의 생각에서 비롯된 계획 변경으로 인해 탑골공원에서 선언서를 낭독하는 대신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요릿집인 태화관에서 낭독했습니다. 계획 변경으로 인해 다소 비판을 받았지만, 민족대표 33인은 종교계 간 화합을 이루어 참여했고 3.1 운동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집니다. 이에 대해 민중과 함께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계획을 변경했다는 점은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민족대표 33인 중 대표적인 인물.. 2023.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