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 업적1 조선의 민간 외교가이자 어부 안용복의 독도 이야기 안용복은 조선의 민간 외교가이자 어부였습니다. 생몰년을 비롯해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습니다. 관직 생활을 했다는 기록이 없고 그의 출생에 대한 다른 언급도 없는 것을 보면 아마 평민 혹은 천민 출신이었을 것입니다. 안용복은 경상좌수영 부대로 들어가 노를 젓는 일 따위를 담당했던 그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 어업에 종사하며 살았습니다. 울릉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행동을 당시 조선 정부에 알렸고, 울릉도와 인접한 일본에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693년, 40여 명의 동료들과 함께 여느 때처럼 울릉도에 나가 어획을 하려던 안용복은 그곳에 있는 왜인 어부들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울릉도는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한 이후 죽 우리나라의 영토가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규모가.. 202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