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과 고구려1 삼국시대 전략적인 요충지였던 아차산 아차산은 구리시와 서울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해발 287m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용마산과 망우산을 연결하는 북쪽을 제외하면 막힘이 없이 뚫려 있어 경치가 좋은 산입니다. 삼국시대 한성백제의 수도였던 풍납토성, 몽촌토성 일대와 한강유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략적인 요충지이기도 했습니다. 아차산 등산 아차산은 서울 동부지역과 경기도 구리시를 경계 짓는 산으로, 높지는 않지만 사방으로 전망이 빼어난 곳입니다. 광주산맥의 일부로 한강과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며,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워커힐 호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근교산으로, 산을 오르는 데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남쪽 산자락 아래 아차산성 입구에서 출발하는 등산로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 코스를 따라 걷.. 2023.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