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여래삼존1 바위 굴을 뚫어 만든 석굴사원의 종류 석굴사원은 바위 굴을 뚫고 공간을 조성한 사원으로, 불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조성되었습니다. 원래는 습기와 벌레 등을 피해 승려들이 수행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불상을 모시고 벽면에 부조나 벽화를 장식하면서 장엄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신성한 공간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큰 마을 부근이나 주요 교통로에 위치합니다. 건축방식에 따라 천연동굴을 이용한 자연석굴, 바위에 굴을 뚫어 조성한 굴착석굴, 큰 벽돌 형태의 돌을 쌓아 만든 축조석굴이 있습니다. 석굴사원은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전래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용문석굴, 운강석굴 등이 조성되었던 남북조시대 중국을 통해 불교와 함께 전래된 것으로 보이며, 초기 불교사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애석불 마애석불은 .. 202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