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총의 부모1 월정교에 얽힌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이야기 월성을 지나 계림을 거쳐가면 경주향교에 도착합니다. 경주향교는 전설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표적인 주인공인 경주 최부잣집, 즉 경주교동 최씨 가문의 고향입니다. 교동법주와 함께 교동한옥마을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전설을 담은 요석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에서 함께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스님 원효는 "자루 없는 도끼를 빌려주면 하늘을 받칠 기둥을 다듬겠다"라고 말하며 다녔습니다. 태종무열왕은 그 뜻을 깨닫고 홀로 된 요석공주가 머물던 요석궁으로 원효를 유인합니다. 남산을 내려와 문천교(유교)를 건너던 원효는 물에 빠져 옷을 말리기 위해 요석궁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신라의 대학자 설총이 태어나게 됩니다. 설총의 부모 설총의 부모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이며,.. 2023.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