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1 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 이야기 불국사와 석굴암은 오늘날까지 학생들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뛰어나고 아름다운 문화재입니다. 이 두 문화재는 신라 불교문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삼국유사》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건립한 인물인 김대성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이 지어진 김대성 이야기 옛날 경주 모량리에 김대성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대성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가난한 형편이지만 부자 복안이 내려준 밭에서 소작농 일을 하며 입에 간신히 풀칠이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대성은 한 스님으로부터 시주자비심으로 승려나 절에게 물품을 나누어 주는 것을 하면 그 만 배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 2023.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