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1 프랑스와 미국의 침략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5월은 가정의 달이고 6월은 조국의 달입니다. 5월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면, 6월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을 기리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충원이나 대전국립묘지, 또는 독립기념관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더불어, 우리 근대사의 격전지였던 강화도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넋이 묻혀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6월 10일은 지금으로부터 143년 전, 미군의 침략으로 신미양요가 발생한 날입니다. 초지진의 소나무에 선명한 포탄 자국 강화도를 여행하면서 신미양요의 현장을 따라가면, 초지진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입니다. 초지진은 1871년 신미양요 당시 미군이 처음 상륙한 장소로, 적의 공격을 막는 군사 요새입니다. 강화도는 예부터 외세의 침략이 잦았기 때문에 곳곳에 진을 설치했.. 2023.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