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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판2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팔만대장경 1010년 거란의 2차 침입 이후, 현종의 명령으로 전국의 많은 사찰들이 대장경판 간행에 착수했습니다. 이 작업은 부처의 공덕을 빌어 백성들이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시되었습니다. 이후 약 76년이 지난 후에 고려의 첫 대장경인 초조대장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해인사 대장경판 해인사 대장경판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국보 제32호에 등재된 대장경판이다. '팔만사천 법문'이라는 이름에서 보이듯이, 이 대장경판은 84,000 가지의 가르침을 담고 있으며, '팔만'이라는 숫자는 불교에서 많음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이 대장경판은 2015년 최종 집계에 따르면, 총 81,352 장이 제작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36장의 경판 등이 있지만, 이를 제.. 2023. 6. 19.
해인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탄 대장경판과 장경판전 해인사는 고려 재조대장경으로 유명한 사찰로서 유서 깊은 역사와 함께,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해인사의 대장경판과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인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불교 문화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인사 대장경판(팔만대장경) 해인사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어 세상에 나온 대장경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장경판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대장경판은 판수가 8만여판에 이르고, 팔만 사천 번뇌에 대치하는 8만4천 법문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고도 불립니다. 해인사 대장경판은 현재 해인사에 보관 중이며, 대장경 간행 역사에 있어 내용이 가장..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