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보1 신미양요 격전지 광성보 손돌목 돈대 광성포대 조선 광해군 10년(1618년)에 고려시대의 외성을 보수하고, 1656년 광성보를 설치했는데, 이 보의 돈대는 1679년에 축조되었습니다. 광성보는 신미양요 당시 가장 격렬했던 격전지로, 1871년 4월 24일 미국 함대가 침공했을 때, 조선군의 어재연 장군과 전 용사들이 철저한 준비와 용기로 맞섰습니다. 이 전투 후 성책과 문루가 파괴되어 폐허가 된 후, 광성돈, 손돌목돈, 용두돈과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묘, 그리고 어재연 장군의 쌍충비각 등이 모두 정화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해변 쪽으로 넓은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광성보는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음력 4월 24일에는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전사한 무명용사들을 기념하는 광성제가 열립니다... 202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