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장군 강감찬1 거란의 3차 침입 강감찬의 활약 고려는 거란의 1차, 2차 침입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저항했지만, 피해가 지나치게 컸기 때문에 거란의 아랫나라가 되어 송나라와의 관계를 끊겨야 했습니다. 이에 약속하여 전쟁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고려 조정은 중립 외교를 유지하며 송나라와의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거란은 3차 침입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오늘 알아볼 인물은 이 3차 침입에서 크게 활약한 장군 강감찬입니다. 문신이었던 고구려 장군 강감찬 강감찬(948~1031)은 고구려의 장군인 강이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기에 주변 사람들이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강감찬은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장군이 아닌 문신이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군사들을 이끄는 장군을 무신이 .. 2023.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