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사화1 갑자사화 당시 연산군 연산군이 집권하고 4년 후, 연산군이 22살이 되었을 때, 김종직의 조의제문으로 인해 사림파를 몰아낸 무오사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세조찬탈에 의해 공을 세훈받은 훈구파들의 세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사림파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연산군은 권력을 장악하게 되고 국정에 전념하지 않고 사치와 향략에 빠지게 되어 이로 인해 갑자사화와 2년 뒤 중정반정이 일어나 집권한 지 12년 만에 퇴출되고 30살의 나이로 죽게 됩니다. 그렇다면 연산군이 국정을 위해 힘을 쏟았다면 세조찬탈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성종 때 폐비를 찬성한 훈구 원로세력이 숙청을 당한 갑자사화 역시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갑자사화와 그당시 연산군 1504년(연산군 10년) 연산군의.. 2023. 5. 12. 이전 1 다음